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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흥국사


청명한 겨울날씨 덕분에 불국의 세계로 들어가는 불이문이 더욱 경건하게 느껴진다.

흥국사는 661년 신라 문무왕때 당대 최고의 고승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처음에는 흥성암이라 불렀는데 조선 영조대왕이 어머니 숙빈 최씨의 묘소를 갈 때마다 여기에 들러 흥국사로 이름을 바꾸고 약사전의 편액 글씨를 직접 써서 하사했다고 한다.




영조의 친필편액 약사전



경내 보호수

노고산 흥국사의 칠성각




불이문의 반대편은 해탈문이었다.

해탈문에서 나와 내려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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